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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이하 공단)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달 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느슨해진 경각심고취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아산 버스터미널 환승센터에서 시내버스와 택시의 손잡이를 소독하는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19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소독제를 사용하여 버스와 택시의내․외부 손잡이방역 소독을 실시하였다.

오는 29일에는 장날을 맞이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온양온천역 인근 택시승강장에서 방역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연휴가 끝나는 5월 6일에는 방문객이 많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는 신정호 인근 지역과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광식 이사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지만 긴장의 끈을 끝까지 늦추지말아야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소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휴대비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