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위한 특례보증 협약식 체결아산시·신한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 공동 특별 48억원 출연
- 아산시·신한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 공동 특별 48억원 출연 - 관내 소상공인에게 유동성 자금 지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4월 2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 유동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한은행,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추가 특례보증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의 급격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유동성자금을 지원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특례보증은 신한은행(대전충남본부장 이춘우)과 아산시가 각 2억원씩 총 4억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이사장 유성준)은 출연금의 12배인 48억원을 보증하고 소상공인에게 대출해주는 방식이다.
협약식을 주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현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성 문제에 중점을 두고 대응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한 교민 임시거주시설로 지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은 바 있는 아산시는 이미 지난 2월 초 신속하게 소상공인 특례보증 96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현재까지 총 31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신속하게 추진해 소상공인에게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36억원 ▲저신용소상공인특례보증 10억원 ▲자동차부품기업 특례보증 48억원 ▲코로나19 특례보증 96억원 ▲코로나19 추가 특례보증 48억원 ▲국민은행 협약보증 46억8000만원 ▲우리은행 협약보증 12억4000만원 ▲신한은행 협약보증 12억87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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