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환교장    © 아산시사신문

온양한올중학교(교장 김문환)에서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움직임에 발맞추어 전학년이 유튜브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입학 예배를 실시하였다.

이번 입학 예배는 신입생 담임선생님의 영상편지, 교장선생님의 기도, 인사말로 시작하여, 김은지 전도사의 온라인 설교가 이어지고,마지막으로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라는 노래를 부르며 마쳤다.

예배 후 진행된 설문에서 한 학생은 “항상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선생님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고 전하며 직접 현장에서 입학 예배가 이루어지지 않는 안타까운 마음을 달랬다.

온양한올중학교 교장(김문환)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환경이지만 그 속에서도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하나님을 사랑, 이웃을 사랑, 스스로를 사랑’이라는 학교 이념에 맞게 오늘도 온라인으로 사랑을 키우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