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후보, 복기왕후보 향응제공 관련 기자회견

아산시선관위와 충남선관위에 철저한 조사 촉구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04/11 [18:22]

이명수후보, 복기왕후보 향응제공 관련 기자회견

아산시선관위와 충남선관위에 철저한 조사 촉구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04/11 [18:22]

 

 

▲  이명수 후보는 긴급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아산시사신문

 

  아산시가 작성한 아산시갑 지역구(선장·도고) 선거법 위반 사례 동향보고 내부 문건과 관련하여 11일 미래통합당 아산갑 국회의원 이명수 후보는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 민주당 아산갑 국회의원 복기왕 후보의 선거법 위반의 내용이 담긴 아산시의 동향보고 문건과 관련하여 아산시선관위와 충남선관위에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    문제의문건 © 아산시사신문

 

<기자회견문 전문>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오늘 취재협조를 위해 이 자리에 오신 언론인 여러분!

 

지금은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입니다. 선거운동 막바지 시점에사실상 혼탁한 행위가 벌어지고 있고, 여론조사 조작 의혹까지도 제기되고있습니다. 작금의 상황에 대해서는 현명한 아산시민들께서 나라를 구하는 선택을 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산시민을 만나면서 이러한 국민적 열망이 매우 크다는것을 너무나 많이 느끼고 절감했습니다.

 

오늘은 아산갑선거구에서 발생한 부정선거 상황에 대해서 부득이 시민들께 알려드려야할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긴급 기자회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오늘자로 보도한 내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측이 20여명의 지역주민에게 33여만원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아산시 선관위에 적발·조사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지난 45() 18시경부터 도고면 소재 식당에서 복기왕 후보의 당원으로 활동중인 더불어민주당 선장 면책과 도고 면책 등 20여명의 모임 사실이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단속팀에 적발된 것입니다. 더구나 면책 중 1명은 현직 이장신분으로복기왕 후보 선거운동에 직접 관여한 것을 보면 관련 관권선거 의혹도 철저히 조사되어야 합니다.

 

복기왕 후보는 이 모임의 식사 중간에 참석하여 본 후보를 비방한 A4 용지를 배포한 것으로 명시되어 있는데, 이는 기획된 모임임을 알리는 증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복기왕 후보가 배포한 비방 문서의 내용에 허위사실이 기재되어 있다면 이 역시 허위사실 유포죄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정황으로 유추해볼 때, 더불어민주당에서 아산갑선거구 각 지역 책임자를중심으로다른 지역에서도 지역주민들에게 향응을 제공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아산시와 충청남도 선관위의 보다 엄정한 선거감시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부정선거 감시체계를 보다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복기왕 후보는 17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면서 아산지역 주민들과 관련 선거법 위반 사항으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어 중도에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한 전례가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혐의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혹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우선 당선되고 보겠다는 파렴치를 저지르는 것입니다.

 

복기왕 후보측에 촉구합니다.

아산시 자료에 따르면, 조사 관련 검찰고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기왕 후보는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공명선거를 바라는 아산시민의 염원을 저버린 만큼 아산시·충남선관위가 관련 사실을 발표하기 이전에 아산시민에게 사죄하는 차원에서라도 이에 진실과 입장을 스스로 표명해야 할 것입니다.

 

아산시선관위와 충남선관위에도 촉구합니다.

아산시 자료에 의하면, 선관위에서 조사를 곧 마무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면, 유권자들에게 후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차원에서라도조속히 복기왕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와 검찰고발 여부를 조속히밝혀야 합니다. 다음주 수요일(15)이 선거일인 만큼 조사결과를 하루속히 발표할 것을 촉구합니다.

 

 

다음은 복기왕 후보가 본 후보의 다주택 소유를 비판한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복기왕 후보가 본 후보와 배우자의 대전과 서울 주택 보유에 대해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부동산 보유 내역을 뻔히 알면서도 일단 투기목적인양 여론을 호도하고보자는 참으로 치졸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관련 사실을 당사자에게직접 확인조차하지 않고 보도한 일부 언론인에게도 앞으로는 관련 사실을 확인한 후기사를 작성해주길 것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본 후보 명의의 대전시 소재 아파트는 과거 본 후보가 충청남도 공무원재직시절 매입하여 지금껏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는 대전광역시 소재 중학교에 교사로 재직중인 배우자가 거주하는 곳으로 투기목적의 부동산이 아님을 밝힙니다.

 

그리고 배우자 명의의 서울 소재 주택이라고 하는 것은 동작구 사당동 소재 18.81.5.6평 오피스텔로, 사실상 원룸이며, 누가 봐도 부동산투기목적과는 거리가 멀다고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두고서 투기목적인양 호도하는것은 참으로 네거티브를 위한 네거티브라고 할 수 밖에 달리 어떻게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당선이 아무리 중요하다지만, 이렇게까지 물고 뜯고 인간본성을 벗어나는 일탈적행위를 해야 하는지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아산시민 여러분!

저는 남은 기간동안 공명선거를 실천하며 아산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현명한 아산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을 구합니다.

코로나19를 하룻만에 없앨 수는 없지만, 국민경제를 파탄으로 몰아넣은 무능한 정부는415일 하루면 심판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냉철하고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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