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박경귀, “음봉은 커넬 웨이(Canal Way)다!”

“탕정2지구 산업단지 대신 커넬 웨이 품은 명품 시가지 만들겠다” 공약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03/19 [17:05]

미래통합당 박경귀, “음봉은 커넬 웨이(Canal Way)다!”

“탕정2지구 산업단지 대신 커넬 웨이 품은 명품 시가지 만들겠다” 공약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03/19 [17:05]

 

기자회견하는 박경귀 미래통합당 아산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사진= 박경귀 동행캠프)© 아산시사신문

 미래통합당 박경귀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신도시는 없다!’며 탕정2지구 도시개발 사업의 전면 수정을 강력히 요구한 데 이어 이와 연계된 대안을 담은 해당 읍면별 공약을 오늘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음봉은 자연과 산업이 잘 어우러진 전원도시이지만 “대규모 아파트가 입지한 천안 축선의 도시화가 정체되어 많은 생활불편을 겪고 있다”고 진단하고, “밀집거주지역인 이곳의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음봉면 핵심공약으로 “포스코 아파트 등 대규모 아파트 코앞에 시설하려는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전면 폐지하고 매곡천 커넬 웨이(Canal Way)를 품은 명품 시가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매곡천은 직선화되어 있고, 폭 20미터 너비에 동절기에도 최소 유량이 유지되고 있어서 수중보를 만들면 커넬 웨이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곳에 조성되는 워터 프론트(Water Front)형 도심에서 음봉 주민들이 문화·의료·교육·체육·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전원형 커넬 웨이로 외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는 청사진을 내놨다.  

 

현재 이 지역은 탕정2지구 도시개발 사업과 음봉제2디지털산업단지 계획에 따라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이 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반대하며 토지이용계획의 전면 수정을 요구한 바 있다.

 

아울러 박 예비후보는 그 외 공약으로 ▲월랑·신휴·대동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아산온천 지구 야외조각 미술관과 온천요양재활병원 유치, ▲아산온천으로 연결되는 628도로(음봉-영인)와 국지도 70호선(음봉-성환)의 4차선 확장 조기 개설, ▲국지도 70호선(염치-음봉) 계획도로 개설 추진, ▲교통량이 폭증하는 628도로(산동사거리-동암리)의 6차선 확장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경귀 예비후보는 “탕정은 아산의 심장이다. 디스플레이 산업의 중심지로 아산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곳”이라고 진단하고, “하지만 트라팰리스 4천세대 등 인구밀집지역조차 도시생활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없어 대부분 천안을 생활경제권으로 이용한다”며 “아산의 발전축인 탕정을 자족적 도심을 갖춘 동부권 부심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박 예비후보는 그 대안으로 “탕정을 매곡천 워터 웨이(Water Way)를 품은 명품 시가지로 조성하겠다. 워터 프론트(Water Front)형 도심에서 탕정 주민들이 문화·의료·교육·체육·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아울러 “탕정2지구 도시개발 사업지구는 남북축 6차선 대로 양편으로 도심을 형성하는 두 축선 활용 개발전략을 추진해야 한다. 두 축선 중심으로 상업·업무지구를 집중 배치하는 토지이용계획이 되도록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외 공약으로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인문계 고교 신설, ▲디스플레이(유리) 박물관 민관합작으로 건립, ▲지중해 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중해 문화센터 설립, ▲탕정의 도심 건설을 위한 동서축(산동-불당, 1kn) 도로(4차선), 남북축(매곡-산동, 2.5km) 도로(6차선) 조기 개설, ▲ 탕정에서 천안 서북부와 수도권으로 오가는 교통량이 폭증 해결을 위한 평택-천안 민자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박경귀 예비후보는 “염치읍은 제대로 된 시가지가 없어 읍다운 면모를 찾기 어렵다. 하지만 곡교천을 사이에 두고 온양 시가지와 연접하여 생활편익을 누리기에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 장점을 잘 살려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그는 염치읍 핵심공약으로 “곡교천 북단을 새롭게 도시 개발하여 수변경관을 갖춘 신시가지를 조성하겠다. 곡교천 주변을 개발하여 온양 시내권역을 자연스럽게 수변 남북으로 확산시키고, 염치를 시가지를 갖춘 읍다운 읍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아울러 그는 이밖에 ▲환경농산물 가공유통센터 건립, ▲곡교천 염치~인주구간 수변생태 공원 조성, ▲충무교 6차로 확장 조기 개설, ▲염치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곡교천과 연계한 체험형 이순신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경귀 예비후보가 탕정2지구 도시개발 사업 계획의 전면 수정을 요구하고, 새로운 대안으로 커넬 웨이와 워터 웨이 중심으로 한 상업·업무 지구 개발을 제시함에 따라 아산시와 시행사업자인 LH공사도 개발 계획 변경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에 촉각을 곤두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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