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정신질환 응급환자 24시간 대응 강화
- 야간·휴일 응급대응 가능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03/16 [06:31]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올해부터 야간과 휴일을 불문한 24시간 정신질환 응급 대응에 나선다.
그동안 정신 응급환자 발생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야간ㆍ휴일에 운영하는 정신의료기관이 없어 환자를 다른 지자체로 이송하거나 그마저도 병상이 부족할 경우에는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되기 일쑤였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관내 정신의료기관인 아산병원에 인건비 등 보조금을 지원해 야간과 휴일에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아산시뿐만 아니라 충청남도 타지역에서 발생하는 자해 및 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도 적절한 대처가 가능해져 다른 지자체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은 환자 본인 혹은 타인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메인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 없습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건행정과 관련기사목록
- 조일교 아산시부시장,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아산시, 아산청년마인드링크 1주년 기념식 개최
- 아산시, ‘치매 환자 가정환경 개선 전수조사’ 완료
- 아산시, 재난 경험자들의 ‘일상으로의 회복’ 돕는다
- 아산시, 마음에도 검진이 필요해… “마음안심버스로 오세요”
- 아산시,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
- 아산시보건소, 업무 잠정 중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
- 아산시, 마음 위험신호 느끼는 청년 누구나 ‘아산청년마인드링크’
- 아산시보건소, CU 아산관대점 7번째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 아산시보건소, 시민 행복 건강도시 조성과 맞춤형 보건서비스 제공 총력
- 아산시, 비대면중독관리 프로그램 ‘STOP, 중독 멈춤’ 진행 중
- 아산시, 자살고위험군 심리상담비 지원으로 자살률 감소 ‘총력’
- 아산시, 임산부와 영아 위한 선별진료소 우선 창구 운영
- 아산시보건소, ‘다자녀 맘 산후 건강관리 지원’ 확대
- 아산시, 감염병종합관리센터 출범...본격적인 감염병 위기 대응 마련
- 아산시, 극단적 선택자 신속한 대처로 구조
- <미담>아산시 최금조 주무관, 신속한 응급조치로 의식 잃은 시민 생명구해
- 아산시보건소, 선문대 검사대상자 2520명 검체 채취 완료
- 아산시, 자살예방 생명존중 순회강연 개최
-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바로알기 ‘치매독서코너’ 운영
|
김성찬 트레이너 우승 2023 PURE ELITE ...ASIA CHAMPIONSHIP
우승
2023 WNGP AN SAN 대회 2개 부분 참가 입상
김성찬 트레이너 우승 2023 PURE ELITE ...ASIA CHAMPIONSHI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