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영양교사회(회장 강환영)에서는코로나-19로 개학이 3주 연기됨에 따라 학교급식지원센터와 계약 재배를 통해 학교급식용으로 납품되고 있는 아산지역 생산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가 막힌 안타까운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동구매를 실시한다.
아산시친환경농업연합회(회장 안복규)는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와 고구마 등을공동 주문 받아 2권역으로 나눠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송 학교 1교를 정하여 구매자가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산영양교사 회장 강환영 교사는 “코로나-19로 많은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는 시점이라 고심 끝에 2권역으로나누어 배송학교를 정하여 수령하기로 하였다”고 말하고 “모두가 힘모아 이 모든 상황을 슬기롭게 이겨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