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에 3월 6일 8번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아산 8번 환자는 38세 여성으로, 3월 5일 무증상 상태에서 선별진료소인 경기도 평택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3월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것은 지난 2월 29일 이후 6일 만이다.
한편, 아산시는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신규 공중보건의사 3명을 오는 9일부터 긴급 투입한다.
추가 투입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및 검체 채취, 역학조사 등 코로나19와 관련한 방역업무 전반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