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1회 전국동계체전 충남빙상선수단 동계체전 맹활약금메달4, 은메달4, 동메달2, 동계체전 충남대표선수단중 빙상종목만 메달
2월17일 월요일부터 21일까지 서울경기 일원에서 개최된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빙상선수단은 쇼트트랙 김건희 2관왕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남 동계체육대회 참가선수단중 유일한 메달을 획득하였다. 특히,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김건희 선수는(단국대학교 국제스포츠학2)주력 종목인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번 동계체육대회는 설상 3종목(바이애슬론,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 빙상3종목, 아이스하키 단체전 1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하였으나, 빙상종목인 쇼트트랙과 피겨스케이팅에서 유일한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뿐만 아니라, 아산 이순신빙상장에서 육성되고 있는 이민주(천안성성중)선수는 여자중학교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등 전국의 빙상장의 유능한 피겨스케이팅 선수들과 겨뤄 1위 종합점수와 0.6점차로 금메달을 놓치며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2학년 3학년 선수들과 겨뤄 유일하게 은메달을 획득하여, 충남빙상의 미래를 밝게 했다는 빙상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빙상선수단의 총감독인 오용석 충남빙상경기연맹 회장은 동계체전에 출전한 선수단중 빙상종목이 유일한 메달을 획득하며 동계스포츠 불모지인 충청남도의 대표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충청남도체육회의 전폭적인 행정지원과 충남빙상경기연맹의 훈련지원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고 목소리 높여 말했다.
이번 동계체전은 오늘 2월 21일 폐막하였으며, 충남 빙상경기연맹 선수단 3일간의 휴식을 거쳐 오는 3월에 개최 될 스피드스케이팅 전국남녀 빙상대회와, 쇼트트랙 전국남녀 빙상대회를 대비하기 위한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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