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우한교민 따뜻한 환송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20/02/16 [11:46]

아산시의회,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우한교민 따뜻한 환송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20/02/16 [11:46]

 

 

아산시의회는 15일 토요일 2주간 격리생활을 마친 우한교민들이 아산경찰인재개발원을 나서자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환송하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 아산시민 한뜻 모아 코로나19 극복, 아산저력 확인하는 계기

 - 포용과 신뢰로 극복, 아낌없는 성원으로 아산은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아산 임시생활시설에 머물렀던 우한교민 527명이 지난 2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퇴소하면서 무사귀환을 축하하는 환송에 분주한 주말을 보냈다.

 

환송행사에는 잠복기간 2주간 임시생활시설 격리를 마치고 퇴소하는 우한교민에게 축하의 마음을 담아 ‘우한교민 여러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현수막을 걸고 귀가버스를 향해 손 인사를 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힘든 시간을 보냈을 우한교민에게 포용과 신뢰로 극복한 아산시민의 아낌없는 성원을 피켓에 담아 우한교민이 탑승한 대형버스를 향해 따뜻한 마음으로 환송했다.

 

김영애 의장은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 우한 교민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의 품으로 퇴소할 수 있었던 것은 전시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한 덕분으로 아산의 저력을 확인하는 계기였다”면서 “중국도 하루빨리 진정되어 아산시를 다시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우한교민 아산격리 결정이후 초사인근 현장대책본부를 마련하고 2주 이상 비상유지하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 했으며, 시민소통 장소로 적극 활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가운데 격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설명 : 1. 아산시의회는 15일 토요일 2주간 격리생활을 마친 우한교민들이 아산경찰인재개발원을 나서자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무사귀환을 축하하며 환송하고 있다

 

 2. 아산시의회는 16일 일요일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우한 교민들을 환송하고 있다

▲     © 아산시사신문

▲  아산시의회는 16일 일요일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2주간의 격리 생활을 마친 우한 교민들을 환송하고 있다©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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