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온천시장(회장 오은호)이 12월 1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관‘MOU 원산지 자율관리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온양온천시장은 전통시장 내 원산지표시가 자발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캠페인과 원산지표시제 POP를 상점에 배급하는 등 스마트한 농수산물 소비를 위한 자율적 행보 부문에서 우수시장으로 평가받았다.
그간 전통시장은 원산지표시에 대해 부실하다는 이미지가 있었으나, 이번 원산지표시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신뢰성 있고 건강한 이미지를 높여 올바른 전통시장의 방향성에 대한 제시로 지속가능성 있는 선도시장으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오은호 회장은 “이번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농수산물을 제공하고자 아산시 캐릭터를 활용한 원산지표시제 POP를 배급하고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안전한 유통과 상거래 질서 정립으로 온양온천시장의 활성화가 지역경제에 이바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