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1일 송악 역촌리 마을공간 ‘해유’에서 실시한 살롱 드 아산 공연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7시 선문대 원화관 아트홀에서 ‘살롱 드 아산’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한다.

살롱 드 아산은 우리 지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매번 달라지는 공연기획을 선보여 매번 다른 기대감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수능일 다음 날 진행해 그동안 학업으로 고생한 학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로키, 정은수와 친구들, 김마스타 트리오 밴드와 선문대학교 동아리 밴드가 함께 출연해 지역주민들과 학생들도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2019년 직장, 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으로 평소 바쁘고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의 지역마다 실시하는 문화공연이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닿아 음악과 함께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