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짚풀연구회 제2회 짚풀 런웨이... 관광객들의 갈채 받아

충남 홍성 김준한씨 작가의'이순신 장군의 귀환' 눈길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11/08 [10:41]

우리짚풀연구회 제2회 짚풀 런웨이... 관광객들의 갈채 받아

충남 홍성 김준한씨 작가의'이순신 장군의 귀환' 눈길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11/08 [10:41]

 

▲     © 아산시사신문

 

▲ 이충경 우리짚풀연구회 회장 © 아산시사신문

우리짚풀연구회(회장 이충경)의 주최,주관으로 아산 2019 은행나무길 축제 기간 중11월 3일 오전 11시 염치읍 은행나무길에서 제2회 짚풀 런웨이'가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2회 짚풀 런웨이는 우리짚풀연구회에서 실시하는 짚풀공예 민간자격과정 1급 수료생들이 짚과 풀, 열매 등 자연소재를 활용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짚풀공예 의상을 창작해 런웨이를 통해 공개하는 회원작가들의 작품발표회다.

 

이날 참가한 작가들은 아산에 거주하는 김미정·김판순·박연화·풍옥정 회원을 비롯해 인근 충남 공주·당진·보령과 서울, 인천, 김포, 강원도 철원, 전북 완주, 충북 옥천, 경북 성주 등 전국 26명의 회원들이 지난 1년 직접 창작한 짚풀공예로 빚은 옷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특히 아산 다문화가정 풍옥정씨의 맥문동(꽃말 : 인내, 겸손)잎과 상사화(꽃말 : 이룰 수 없는 사랑, 연모)잎을 소재로 만든 작품명 '상사화와 맥문동의 만남', 아산 김판순씨의 염색왕골·부들·사초·볏짚을 소재로 그물매듭을 원형모티브로 엮어 한복스타일로 변신한 작품명 '한복의 반란' 등은 신기한 짚풀공예품으로 관람객들을 놀라게 했다.

 

또 보령 임미심씨의 부들(꽃말 : 용기, 순종)잎·붓꽃(꽃말 : 기쁜소식)잎·산조(꽃말 : 친절, 순정)풀 등을 소재로 쇼울 형태로 엮어 산조풀로 장식한 상의와 자리틀로 엮어 자연물로 장식한 작품명 '우미안의 가을 외출' 은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화려함까지 안겨주며, 큰 호응과 함께 우리들의 옛것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기도 했다.

 

한편   이충경 우리짚풀연구회장은 현재 한국문화예술명인회 짚풀공예명인으로, 한국짚풀공예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충경회장은  앞으로 짚풀공예 활성화와 짚풀공예 박물관을 세우는것이  꿈이라며 짚풀공예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 참여작가 (왼쪽부터) 권현주, 권형우, 김현숙, 민경안, 박연화     © 아산시사신문
▲ 참여작가 (왼쪽부터) 박종찬, 양해용, 유순근, 이경순, 이금자     © 아산시사신문
▲ 참여작가 (왼쪽부터) 이준희, 정근자, 하진용, 한세란, 허윤도     © 아산시사신문
▲ 참여작가 (왼쪽부터) 김경숙, 김미정, 김순환, 김준환, 이현정     © 아산시사신문
▲ 참여작가 (왼쪽부터) 임미심, 전경순, 최수진, 김판순, 최종만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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