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자와 기념촬영     © 아산시사신문

▲ 축사를 전하는 오세현 아산시장     © 아산시사신문

▲ 오세현 아산시자이 주민자치위원 및 각종 프로그램 촬영자와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는 11월 1일 신정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제7회 아산시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헤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맹준호) 주최, 주관으로 아산시 17개 읍면동의 주민자치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읍면동 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로, 오세현 아산시장과 시·도의원,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읍·면·동 합동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유공자 표창, 개회사 및 축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읍면동의 우수사례 전시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맹준호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이번 제7회 주민자치 한마음 축제를 계기로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및 강사 모두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아산시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방자치분권의 바탕은 중앙정부가 가지고 있는 권한을 지방정부와 나누고, 그 권한을 지역주민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다”며, “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겪는 여러 문제를 가장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의 권한과 역할을 확대해야 하며, 시민의 참여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