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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소장 김경숙)는 11월 1일 온양용화중학교에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우리 동네 청소년 상담실’을 실시했다. ‘우리 동네 청소년 상담실’은 아산시 관내 청소년들의 학교생활, 고민해결, 안전한 등·하교 등을 위하여 상담전문가가 청소년이 있는 현장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1388청소년 지원단은 아산시 청소년 안전망의 일환으로 관내의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자발적 민간 참여조직으로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이 보다 쉽게 상담에 접근 할 수 있도록 청소년 응원 캠페인과 이동 상담실이 운영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소장 김경숙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밀집한 시내 권역은 물론, 도움이 필요하지만 청소년 지원 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 있는 외곽지역까지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청소년들이 있는 현장에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