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외고, 독도교육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 개최

독도, 마을교육공동체의 날 전야제 운영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10/25 [13:49]

충남외고, 독도교육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 개최

독도, 마을교육공동체의 날 전야제 운영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10/25 [13:49]
▲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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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종혁)의 ‘독도교육정책연구학교 운영보고회’가 24일 13시부터 ‘독도, 마을교육공동체의 날’ 행사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교육부 고등학교 유일로 지정되어 독도교문화학교의 모델연구를 통해 독도문화감수성 함양 방안을 공유하는 보고회 자리에는 교육부, 도교육청, 아산교육지원청,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재단 관계자들과 독도교육실천연구회, 독도지킴이학교, 지역 학교의 교과별 컨설턴트들이 참석하였다. 학생 중심 교과융합 프로젝트 및 체험 프로그램, 독도교육자료, 독도교육주간 운영 사례 발표 후 운영된 다양한 교육모델을 바탕으로 독도교육 프로그램 일반화 모델 개발 방안에 대한 토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오후 16시부터 교육가족과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독도 마을교육공동체의 날’ 행사가 탕정트라팰리스아파트 잔디광장과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1부 나눔광장에서는 독도배움터, 외국어배움터, 공작소, 전시전 등 총 28개의 부스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독도와 나라사랑, 평화의 가치 체험 활동이 전개되었으며, 2부 별빛무대에서는 오케스트라, 독도홍보대사, 예술동아리 및 지역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아름다운 가을밤을 수놓았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조혜정님은 “자녀와 함께 즐거운 체험을 하면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문화공연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마을교육공동체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며 바램을 전했다.

 

충남외고 혁신교육연구부 백용희 부장은 “독도문화학교를 통해 많은 체험과 활동이 있었으나 독도교육과 문화예술 공연이 어우러진 이번 운영보고회로 나라사랑으로 연결되는 지역친화적 공감대와 마을교육공동체 확산의 봇물이 되었음 싶다”는 기대를 비췄다.

 

충남외고는 올해 독도문화학교 모델을 연구하고 학생중심의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독도 홍보대사 선발, 가수 김장훈 초청 토크 콘서트 개최, 나라사랑 교육주간 특별 전시 운영, 독도재단과 MOU체결 등 체험활동으로 독도사랑, 나라사랑 교육 독도문화감수성 함양에 노력해 왔다. 특히, 교과융합 독도캠프 기간에 제작된 기해년 독도선언문과 4개 국어 번역문을 울릉도-독도에서 낭독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지금도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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