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되어 총 30회차 수업을 진행하였다.
고령화 시대 활기찬 노년 문화의 창출로 손 뜨개질을 통한 기존 수혜위주의 복지를 넘어 사랑과 나눔 실천을 바탕으로 기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 사회 참여의 기회, 성취감 고취가 사업의 목적이다.
특히, 지역의 특성을 살린 온양온천의 상징인 ‘온궁이’인형을 떠서 아산시평생학습축제장에 전시하여 아산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창출하기도 하였다. 올해는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지난 4월 19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여 손뜨개 물품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정종호 온양문화원장은 “눈도 어두우신데 한올 한올 뜨신 물품을 재능 기부한 어르신들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을 받았으며,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와 앞으로 어르신문화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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