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충청남도 수리과학창의대회     © 아산시사신문

제3회 충청남도 수리과학창의대회가 9월 29일 아산 장영실과학관에서 성황리 개최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창의성을 높였다.

주제에 따라 현장에서 주어지는 4D프레임 재료를 활용해 팀별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우수 참가자에게는 장영실과학관장상(대상), 시의장상, (재)융합과학문화재단장상, 포디수리과학연구소장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제13회 국제수리과학창의대회 충남지역예선을 겸하고 있으며, 본선은 오는 10월 19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된다.

장영실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수학, 과학, 예술 등이 융합된 STEAM을 주제로 팀원이 서로 협력해 기획, 설계 및 제작 과정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