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강화도 마니산 첨성단을 시작으로 동쪽의 독도, 북쪽의 임진각, 남쪽의 마라도에서특별 성화를 채화한다.
전국 순회로 대한민국 전역에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며, 9월23일 ‘제97회 전국체전’을 개최한 아산시를 경유한다.
아산지역의 성화봉송은 총 15개 슬롯에 15명의 주자가 배정되며, 1구간 당 1명의 주자가 채화된 성화를 봉송하게 된다.
행사당일 11시 02분경 은행나무길 광장에서 출발해, 송곡사거리(11시 11분)-충무교사거리(11시 17분)-민속박물관사거리(11시 26분)-아고오거리(11시 35분)-시민로사거리(11시 41분)-아산시청(11시 47분)을 경유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성화 봉송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주자 봉송구간에 대한 교통통제와 봉송로 주변 환경정비 등 성공적인 행사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봉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인만큼 아산시민을 하나로이어주는 화합의 축제가 될 것” 이라며 “주자 봉송구간에 대한 교통통제로 시민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아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와 적극 협조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23일 성화봉송으로 인한 교통통제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염치 은행나무길 광장-송곡사거리-충무교-박물관사거리-아고오거리-시민로사거리-아산시청’ 까지 구간 중한 방향 통제로 주자 통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소통하게 된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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