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종관)는 충청지역 주류업체 ㈜맥키스컴퍼니(대표 김규식)와협업을 통해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소주병 라벨’ 캠페인을전개한다.
아산경찰은 최근 맥키스컴퍼니가 생산하는 ‘이제우린’ 소주 20만 병에‘불법 촬영 유포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라는 내용의 문구를 담은라벨을 부착하기로 하였다.
‘소주병 라벨’ 캠페인은 하절기 불법 촬영 범죄 증가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단순하고 시인성 있는 컨셉으로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과 함께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도안 되어 생산될 예정이다.
김종관 아산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이 범죄임을 적극 홍보하여 불법촬영 범죄 감소 및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법 촬영 금지 라벨지가 붙여진 소주병 약 20만 병은 9월부터충남 전역에 유통되어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