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송악면 새마을운동협의회(회장 김영환, 부녀회장 이정애)는 8월23일 송악면 강당2리 산골에 홀로 지내시는 할머니를 위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운동협의회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를 대신하여, 오래된 가구를 치워드리고 집안 청소를 하였다. 그리고 행복키움추진단으로부터 지원받은 쌀 10kg을 전달해드림으로써 이웃사랑의 마음을 펼쳤다.
새마을운동협의회 회장은 “차가 진입할 수 없는 깊숙한 산골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드리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악면 새마을부녀회는 며느리 역할 봉사, 꽃동산 조성, 기금 마련을 위한 농작물 재배·수확, 환경정화 활동 등 각종 봉사를 함으로써 면내 사회활동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