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한센병 조기진단 치료 이동진료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의료 서비스 제공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08/21 [09:15]

아산시보건소, 한센병 조기진단 치료 이동진료

외국인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의료 서비스 제공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08/21 [09:15]

 

 

 

한센병 조기진단·치료 및 기타 피부질환 치료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8월 20일 한센병 조기진단·치료 및 기타 피부질환 치료를 위해 의료 취약계층인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관내 양계 농장을 방문해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장애를 남길 수 있는 질병이다.

 

이번 진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대전·충남지부와 연계해 피부과 전문의가 한센병 조기진단 뿐만 아니라 무좀, 습진, 가려움증, 잘 낫지 않는 상처 등 기타 피부과 질환에 대한 진료와 처방도 함께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외계층들을 위한 의료 혜택 제공과 감염병 조기발견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피부질환이 장기간 치료가 되지 않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 쇠약, 시력 장애, 심한 신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김성찬 트레이너 우승 2023 PURE ELITE ...ASIA CHAMPIONSHIP
이동
메인사진
우승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