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과 제자의 행복한 동행

영인중, ‘바라봄’사제동행 멘토링 운영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07/09 [15:50]

스승과 제자의 행복한 동행

영인중, ‘바라봄’사제동행 멘토링 운영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07/09 [15:50]

 

교사와 학생이 편하게 소통하여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끈끈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  아산 영인중학교는 8()에 스승과 제자가 함께 체육활동 및 문화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영인중학교(교장 황호서)는 7월 8일(월) 14시 30분부터 ‘바라봄’ 사제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바라봄’ 사제동행 멘토링 프로젝트는 각 반의 담임, 부담임 교사가 학급 학생들과 멘토, 멘티 관계를 맺어 사제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학생의 인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진행은 다음과 같다. 각 학급 담임과 부담임 교사는 학급 학생들을 반으로 나누어 맡아 멘토링 활동을 한다. ‘바라봄’ 노트를 활용하여(교환 일기 형식과 유사함) 학생의 학교생활에 대한 고민, 가치관,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주제로 교사와 학생이 편하게 소통하여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끈끈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 이렇게 학기 중에 유대 관계를 맺어온 것을 기반으로 하여 학기 말 행복동행주간에 야외로 나가 체육활동 및 문화체험을 한다. 7월 8일은 이러한 계획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기말고사가 끝난 후라 마음의 부담이 없는 학생들은 매우 들뜬 표정이었다.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보거나 볼링을 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 후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영인중학교 학생들은 ‘바라봄’ 프로젝트를 통해 선생님에 대한 신뢰와 유대감이 깊어졌고 2학기 때의 활동도 무척 기대가 되고 학교생활이 즐겁다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인중은 새로운 학교문화로 미래핵심 역량을 기르는 혁신학교를 4년째 운영 중이며 스스로 성장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행복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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