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회식 열려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9/06/28 [12:58]

2019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개회식 열려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9/06/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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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8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이 개최되며 대회의 개막을 알렸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2016년을 시작으로 4년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는 전국 8개팀 약 18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3일간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온양온천배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농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산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대명광고기업이 후원하였다.

 

본 대회는 8개 팀이 2개조로 나누어 예선전 풀리그로 조별 1~2위 순위 결정전에 의해 최종 결승을 겨루는 방식이다. 이날 개막전에는 대전팀과 춘천스마일팀이 초반부터 열띤 승부를 보여주며 64대29로 대전팀이 승리하였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오세현(회장)은 “오늘 개최되는 휠체어농구대회는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재활의지를 심어주고, 승패를 떠나 전국 휠체어 농구인 모두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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