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병운)는 6월 3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직업교육훈련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훈련과정은 양질의 일자리 지원과 일자리 불합치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의 구인수요를 반영한 기업맞춤형 과정으로 구인기업과 채용 약정 협약 후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6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20명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기본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한 교육 실시 후 교육 참가자가 수료 시 전원 취업하게 될 예정이다.
김병운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시에 관내 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경력단절여성들이 전문성을 확보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새로일하기센터는 올 8월말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기업경리실무자양성’을 위해 전산회계, 사무행정 등 교육과 전산회계 2급 자격취득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언제든 방문 또는 전화문의(041-570-5530)로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