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릴 카네이션을 만들고 있다.© 아산시사신문

 둔포면 자원봉사거점센터는 5월 2일 둔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300여개의 비누꽃 카네이션은 관내 독거어르신 가정, 요양원,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달아드릴 예정이다.

 이영경 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의 어르신들이 카네이션을 보고 잠시나마 기분 좋은 웃음을 지을 수 있기를 바라며 자원봉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 지원 발굴 및 영역 확대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둔포면 자원봉사센터는 ▲천연 모기퇴치제 나눔 봉사 ▲발마사지 봉사 ▲어르신 염색 봉사 ▲자장면 나누기 ▲환경정화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