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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관내 겨울철 유휴지를 활용하여 식량․조사료를 재배함으로써 최근 곡물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업인 및 소비자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식량 및 사료 자급률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는 관내 농업인 소득증대와 ‘Always Green City 건설’을 위해 정부정책 및 농촌진흥청과 연계한 사업을 모색․적극 추진하여 아산시에 적합한 이모작 재배품종 선택과 맞춤형 재배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밀은 정부에서도 제2녹색혁명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밀 자급률 10% 달성을 위해 2009년도에 광주 광산, 합천에 400㏊의 단지를 조성하는 등 국내 밀 생산 및 이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이모작 재배를 위해 지난 28일 이모작 실천농가와 쌀연구회원, 전문가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모작 재배농가 기술지원 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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