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시 교육에서는 그동안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과 기존 또래지킴이로 활동하는 청소년의 노동인권상담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 이어질 지킴이활동에 대해 이해도는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에서는 관내 고등학교에 찾아가 노동인권상담 사업을 진행하는데 그중에 상담사례를 발췌하여 그동안 교육에서 배운 노동법을 기초로 하여 사례에서 나타난 위법내용을 찾아내 발표하고 공유하였다.
그밖에도 알바 노동에 대한 느낀 점과 사회적 바램을 적어보는 시간과 앞으로 2019년도에 청소년또래노동인권 지킴이로서의 활동에 대한 계획도 세웠다.
그리고 센터에서는 참여한 청소년에게 2019년도 청소년 노동인권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후 이어진 위촉 식에서는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문용민센터장이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양성교육 이수와 이후 또래 노동인권지킴이로서의 활동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본 센터에서 그동안 진행한 청소년또래노동인권 양성교육은 청소년들이 알바노동 현장에서 겪는 각종 법 위반사례와 갑질에 스스로 대응하여 청소년들이 상처받지 않고 당당한 알바노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적이다.
앞으로도 센터는 청소년또래노동인권지킴이 양성교육을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 할 것이며 청소년들의 알바노동을 항상 응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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