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희망봉사단과 연계“사랑의 집 수리”실시

국가유공자 홀몸어르신 세대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나눔 실천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8/10/22 [10:24]

온양5동, 희망봉사단과 연계“사랑의 집 수리”실시

국가유공자 홀몸어르신 세대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나눔 실천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8/10/22 [10:24]
▲ (좌)-2018년 10월 17일 용화동 해당세대에서 희망봉사단 단원들이 수도 배관 작업 중이다(정면 검정옷 전종욱 희망봉사단장) (우)-2018년 10월 21일 용화동 해당세대에서 희망봉사단 단원들이 도배·장판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오직·강연식)은 찾아가는 맞춤형보건복지 서비스 일환으로 희망봉사단(단장 전종욱)과 연계해 21일 관내 홀몸어르신 세대인 홍○○(76세)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봉사는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 세대로 김종문 복지통장(용화4통장)이 가정방문 세대 수도배관으로 물 사용이 어려움을 발견하고,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전달돼 온양5동 행복키움 협약을 맺은 희망봉사단(단장 전종욱)이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세대 방문 당시 수도 배관이 터져 계량기를 잠겨 놓은 채 물 사용을일체 하지 못한 상태로 1차로 시급하게 수도사업소에 계량기 점검을 의뢰하는 한편, 희망봉사단이 10월 17일 누수되는 벽면 수도 배관을 찾아 시멘트를 깨고 배관교체하는 작업을 시행했다.

 

물이 고였던 벽면이 마른 10월 21일 2차로 5명의 희망봉사단 단원들이 힘을모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됐다.

 

국가유공자이기도 한 대상 홍○○(76세)어르신은 이날 “수도가 새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최근 몸도 좋지 않고, 비용이 걱정돼 고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복지통장이 집에 찾아와 둘러보고 가더니 이렇게 봉사자들이 한걸음에 달려와 벽을 깨고 새는 수도 배관을 찾아 뚝딱 뚝딱 고쳐줬다. 한동안 물 사용을 하지 못해 세탁기도 돌리지 못해 불편했는데 수도배관 수리도 말끔하게 해주고, 도배 장판까지 교체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거듭 고마움을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전종욱 희망봉사단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마음과재능을 모아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희망봉사단이 설립되었는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연계해 찾아가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에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기쁘다.”고 말했다.

 

김오직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공동단장은“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세대를 위해 쉬는 주말도 반납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동참해주신 희망봉사단에 감사드린다.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도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며 또한 민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전달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종욱 희망봉사단장은 2017년 4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행복키움 재능기부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에서 이미 취약세대 두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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