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행복키움, 이팔청춘 어르신 염색 봉사 실시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여성자원봉사단과 기산2통 염색 봉사 실시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오직, 강연식)은 22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과 연계해 기산2통 마을회관에서『다시 찾은 이팔청춘 젊음을 돌려 드립니다』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행사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고,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효 선물을 마련했다. 여기에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과 함께 새치머리 염색 및 마사지등의 봉사를 실시하며 어르신들에게 삶의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했다.
이영상 기산2통 복지통장과 복지반장들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동을 돕고,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원과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 8명의 단원들이 손·어깨 마사지, 머리 염색, 머리 감겨드리기 및 두피 마사지 조로 각각 나눠 1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아 성황리에 행사를 끝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신옥희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지쳤을어르신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삶의 즐거움을 드림과 동시에 「함께나누는 행복한 온양5동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이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과 효 실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머리 염색을 받으신 최○○(76세)어르신은 “날씨도 무덥고 몸도 무거워머리 염색은 생각지 못하고 집에서만 누워 지냈는데 이렇게 흰머리도 염색하고, 머리도 감겨주고, 마사지 해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환한웃음을 보였다.
한편, 이 행사는 지난 7월 용화8통경로당에서 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첫 염색봉사 이후 기산2통에서 두 번째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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