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개최를 위한 숙박 및 위생관리분야 준비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인 5월에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되는 만큼안전 축전을 준비하는 아산시 위생과(과장 구본조)에서는 숙식 안전대책본부를설치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식품 안전망을 구축하고 다양한 사례 발생에 대비해 왔다.
또, 경기장별로 손세정제를 비치함은 물론 경기장 주변 34곳에 식중독 예방 현수막 게시, 집단급식소 507개소에 식중독 예방 포스터를 배포했다.
시는 그동안 아산을 찾는 선수 및 관람객, 시민 등을 위한 경기장별 숙박 및 맛집 안내를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자율적인 숙박업소 예약을 위해 노력했고, 홍보 책자도 제작해 배부하는 등 안전한 대회가 되도록 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소비자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선수단 숙소, 식품접객업소, 도시락 제조업소 및 집단급식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경기장 및 숙소 주변 업소 종사자 위생교육과 식품안전사고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침은 물론 식중독 및 식품사고 대비 조사반을 운영하고 있다.
구본조 아산시 위생과장은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안전 축전이 되도록 하기 위해 숙박 및 위생관리 분야에 총력을 기울여 만반의 준비를 진행해 왔다.”며,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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