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복지통장, 복지사각지대 집중점검 실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운영 점검 및 대상세대 전수 조사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8/04/30 [08:56]

온양5동 복지통장, 복지사각지대 집중점검 실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체계 운영 점검 및 대상세대 전수 조사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8/04/30 [08:56]

 

 

▲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강연식)은 27일 최근 사망한지 두 달 만에 발견된 증평 모녀사건과 관련해 온양5동 내 복지전달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점검을 실시했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온양5동 복지통장 협의회는 가스, 수도 사용량 ZERO 가구 및 취약 장애인세대의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해 세대 전수 가정 방문을 실시하는 한편 찾아가는 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해 인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했다.

 

특히, 효율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에는 지역 내 주민을 가장 근거리에서 살피고 있는 복지통장이 적극 앞장서 신속한 대상자 발굴하는 한편 기관별 연계 가능한 서비스 지원이 이뤄졌다.

 

그 결과 가스· 수도 사용량 ZERO인 96여 세대 및 취약 장애인세대 21세대에 대한 실태 조사가 가능했고, 이를 통해 16세대에게 서비스 물품을 연계할 수 있었다.

 

이날 복지사각지대 집중점검에 나선 곽명신 용화1통 복지통장은 “지역 내 잘 안다고 생각했던 세대들도 일일이 가정 방문해 다시 한번 안전 및 생활을살필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우울한 일들이 온양5동에서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복지통장으로서 앞장서 이웃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의논하고, 복지통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심흥섭, 강연식 공동단장은 “그동안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복지통장협의회는 우리 동네 행복지킴이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전달에 앞장서며 그 어느 지역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다행스럽게도 관할지역내에서 지금까지 증평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일은 없었으나, 어느 지역이든 완벽한 안전지대가 있을 수 없다. 갑작스런 위기사항은 어느 누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가지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민관이 협력해 인적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발견 시에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필요한 복지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양5동 복지통장협의회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 활성화를 위해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행복키움 두드림데이를 운영 중으로 25명의 복지통장이 복지사각지대 점검과 함께 취약세대를 가정 방문 즉각적인 신고체계를마련해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의 신속한 연계를 통한 행복한 온양5동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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