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 강연식)은 12일 행복키움정기회의를 열고 온양5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달 사업의 일환으로 4월 밑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복지 지원 방안 및 찾아가는 복지 상담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상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전달에 논의했다.
회의 후 바지락시금치국, 얼갈이 열무김치, 마늘쫑멸치볶음, 달걀말이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 (수급자 및 독거노인) 25세대에 전달했다.
강연식 공동단장은 “우리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직접 반찬 하나하나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 단원들과 함께 어르신 댁에 방문했는데 밝은 미소로 반겨주는 모습에 봉사의 참 의미를 가슴이 따뜻해짐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어르신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대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심흥섭 공동단장은 “행복키움 정기회의를 통해 온양5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사업 활성화 및 민간협력에 대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주셔서 감사하다. 또한 정기적인 취약세대 밑반찬 지원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나와 봉사해주신 단원 한분 한분께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이러한 봉사활동이 온양5동 찾아가는 복지 구축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관내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