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예비후보, “시민과 함께 아산을 확 바꾸겠다” 포부 밝혀

“국정 운영 경륜과 식견을 펼칠 기회를 달라” 감동적인 열변 토해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8/04/09 [09:27]

박경귀 아산시장 예비후보, “시민과 함께 아산을 확 바꾸겠다” 포부 밝혀

“국정 운영 경륜과 식견을 펼칠 기회를 달라” 감동적인 열변 토해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8/04/09 [09:27]
▲ “(그동안)축적된 경륜과 역량을 아산에 쏟아 붓고 싶다. 아산 발전을 이끌고 싶다”며 열변을 토하는 박경귀 아산시장 예비후보(사진제공 : 아바사)     © 아산시사신문
▲ 인사말을 하고있는 박경귀 아산시장 예비후보(사진제공:아바사)     © 아산시사신문
▲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아산시장, 충남도의원, 아산시의원 예비후보(사진제공:아 바사)     © 아산시사신문
▲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200여명의 시민(사진제공:아바사)     © 아산시사신문

 

4월 7일 오후 박경귀 아산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료됐다. 200여명의 시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박경귀 예비후보는 자신의 경륜과 통찰, 식견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행사의 내빈으로 참석한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은 “박 예비후보는 신언서판(身言書判)을 갖춘 인재로 ‘시장다운 시장’이 되겠다는 열정과 포부가 대단하다”며, “그동안 시민의 기대에 미흡했던 시정을 혁신하여 ‘시정다운 시정’을 세우고, ‘시장다운 시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이어 소개된 축하 영상 메시지에서 정종섭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동구갑, 전 행정자치부장관)은 “박 예비후보는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혁신단장을 맡아 지방공기업의 혁신을 이끈 추진력과 실력을 갖춘 분이다. 아산 시정을 혁신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김종석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박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한국정책평가연구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중앙부처의 정책을 개발하고, 평가한 특별한 경륜을 쌓은 행정과 정책에 능통한 분이다. 또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으로 중앙부처의 정책을 조율하고 집행한 경륜을 갖춘 분”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박 예비후보는 특이하게 고전읽기 운동도 전개해 오며, 동서양 고전을 두루 섭렵한 인문학의 대가로, 온고지신의 지혜가 중요한 때에 이런 덕목을 갖춘 지도자이다. 도시 개발이 정체된 아산을 혁신도시로 탈바꿈시켜 아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책임자가 될”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개소식은 ‘박경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를 진행됐다. 박 예비후보의 ‘과거’ 활동상을 담은 영상에서는 아산 음봉면에서 태어나 음봉초(43회, 72년), 음봉중(2회, 75년), 온양고(27회, 78년)를 졸업한 성장기가 소개됐다. 특히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정책평가연구원을 설립(2002), 중앙부처 정책의 개발, 평가해 온 경륜과 함께 시민운동가, 인문학자로 활약한 특이한 경력까지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행정자치부 지방공기업혁신단장(‘14~’15)을 맡아 공기업 혁신을 이끈 갈등 해결 능력과 추진력이 조명되었고,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기획단장(1급, ‘15~’17)을 맡아 중앙부처의 정책을 조율하며 국민통합과 상생의 정책을 이끌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다각적으로 소개되었다.

 

‘현재’를 주제로 한 영상에서는 박 예비후보가 아산참여자치연구원을 설립하고, ‘아산을 바꾸는 사람들’을 만들어 시민과 소통해온 활동상이 소개됐다. 아산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개선 대안을 도출하여 해결해 온 사례와 지역 향토 문화의 현장, 장애인과 소외된 곳을 찾아 경청하고 소통해 온 활동들이 소개됐다.

 

이어서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미래’의 희망을 강조했다. 행사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다, 박 예비후보가 원고 없이 즉석연설을 열정적으로 이어가자 박수와 환호가 연달아 터지며 달아올랐다. 박 예비후보는 “악수하고 토닥거린다고 소통이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진정한 소통은 시민의 목소리를 진심으로 경청하며 창의적인 정책 발굴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까지 겸비해야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박 예비후보는 “오랫동안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수많은 정책을 설계하고, 집행, 평가해왔다. 또 국민대통합위에서 중앙부처의 정책을 조율하는 일을 해왔다. 이제 (국정 참여를 통해) 축적된 경륜과 역량을 아산에 쏟아 붓고 싶다. 아산 발전을 이끌고 싶다”며 감정이 울컥한 목소리로 열변을 토했다. 박 예비후보가 자신의 특별한 경륜을 소개하면서 아산시장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낸 5분여의 짧은 연설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반응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아산시장 예비후보인 이교식, 이상욱씨, 도의원 예비후보인 김응규 충남도의원, 장기승 충남도의원, 충남도의원 예비후보인 이기애, 심지연씨, 아산시의원 예비후보인 이영해 시의원, 현인배 시의원, 정공철, 맹의석, 전남수씨가 참석했다.

 

아울러 정용선 세한대 경찰소방대학장, 정종호 온양문화원장, 김영돈 아산시시각장애인협회장, 정하선 음봉농협조합장, 최동석 아산시새마을회장, 김한규 서부신협이사장, 김판순 아산우리소리 창극단장, 이중휘 온양고총동문회장, 김길년 바른미래당 아산시을 당협위원장, 여호석 아산시해병전우회장, 나용현 사랑나누미 회장, 류재광 한국양봉협회 충남지회장, 강문식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부위원장, 안재준 전 아산시자율방범대연합회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다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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