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월), (재)아산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아산시와 삼성전자가 함께 하는 아산온궁오케스트라(이하 아산 온궁오케스트라)’를 대상으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과 지역거점기관이 주관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사회취약계층(60%이상)의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어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재)아산문화재단은 2013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아산온궁오케스트라가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지역거점 협력기관으로 전환된 2016년부터 매년 6,000만원을 아산온궁오케스트라 사업에 후원해왔으며, 이를 통해 아산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들의 예술적 소양 발굴과 폭넓은 문화 활동 지원으로 단원들의 꿈을 키워주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꾸준히 지속되어 온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대상의 예술교육 사업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