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동장 심흥섭)은 15일 온양5동 주민센터 앞에서 「희망2018 나눔캠페인」이웃돕기성금 집중모금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온양5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행복키움추진단,적십자봉사회,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여성자원봉사단, 발전협의회, 청년회, 자율방범대, 대한노인회 온양5동 분회 등 관내 기관·단체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관내 대명아이웰유치원의 원생들이 지난 1년간‘나의 작은 배려가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라는 배려인성 프로젝트 교육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가정과 유치원에서 배려인성 덕목을 실천해 모은 동전을 이번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동참하며 관계자들을 기쁘게 했다고 알려졌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성금납부를 위해 방문한 분들을 위해 따뜻한 차와 커피를 준비하고 팝콘을 튀겨 나눠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행복키움지원사업홍보활동을 함께 병행했다.
심흥섭 온양5동장은 “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집중모금행사에 함께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동참해 준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18 나눔캠페인」이웃사랑 성금모금은 2018년 1월 31일까지 실시하며, 성금모금 관련 문의는 온양5동 주민센터 복지팀(☏041-537-3754)으로 하면 된다.
| ▲ 대명아이웰유치원 원생들의 사랑의 저금통 전달 © 아산시사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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