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 실시

행복키움 청소년봉사단과 음식 나눔 펼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

아산시사신문 | 기사입력 2017/09/25 [10:20]

온양5동,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 실시

행복키움 청소년봉사단과 음식 나눔 펼치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

아산시사신문 | 입력 : 2017/09/25 [10:20]

▲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온양5동 행복키움 청소년 봉사단     © 아산시사신문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 강연식)과 온양5동 행복키움 청소년봉사단이 지난 23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온양5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추석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온양5동 행복키움 추진단원 17명과 온양5동 행복키움 청소년 봉사단 12명이 이른 아침부터 명절 음식(동그랑땡, 생선전,두부전, 삼색꼬치전, 잡채, 밑반찬)등을 손수 조리해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가족이 없는 장애인 25세대를 가정방문해 이웃의 정을 나누며 음식과 함께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온양5동 행복키움 추진단은 식자재 지원과 김 세트 선물을 마련하고,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원은 전날 장보기 및 당일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봉사자들은 하루 종일 추석을 앞두고 부모님께 대접해 드린다는 마음으로 음식을 장만해 조리하고, 행복키움추진단원과 청소년봉사단원이 한 팀을 이뤄 정성껏 조리한 음식과 선물을 가지고 가정방문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며 명절을 앞두고 이웃의 정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추석 명절음식과 선물을 전해 받은 신○○(88세)홀몸 어르신은 “추석이라도 누구하나 찾아 오는 이 하나 없어 적적했었는데, 자식과 손주 같은 봉사자들이 손수 만든 음식과 선물을 가지고 집에 찾아와 놀랐다며, 간만에 세상살이 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행사에 참여한 강연식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공동단장과 정수현 온양5동 청소년봉사단장은 “행사일이 추석명절준비에 어른들도, 중간고사 준비에 청소년단원들도 모두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원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봉사가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고 위축될 수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삶의 위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청소년봉사단은 앞으로도 복지대상자뿐만이 아니라 지역 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과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 추석명절음식 조리 중인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원들과 온양5동 행복키움 청소년봉사단원들     © 아산시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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