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농협“항공방제 연합사업”영농지원 호평

“이제 서울 아들 안불러도 돼 너무 좋아요~”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08/08/07 [11:22]

아산농협“항공방제 연합사업”영농지원 호평

“이제 서울 아들 안불러도 돼 너무 좋아요~”

아산시사 | 입력 : 2008/08/07 [11:22]
 
▲     © 아산시사

아산시 관내 농협이 한마음 한뜻으로 연합사업 방제단을 구성 영농지원에 힘써 지역 농업인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사업은 농협 아산지역농협들이 공동투자•공동참여하는 방식으로『아산시농협 항공방제 연합사업단(협의회의장 지강년 인주농협조합장) 』을 구성 4대의 항공방제 무인헬기를 도입, 지난 8월 5일부터 아산시 관내 읍•면을 순회 항공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농협항공방제 연합사업은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사업으로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편익제고를 위해 아산시에서 396백만원(49.5%)을 지원하고, 아산시 관내 9개 지역농협이 404백만원(50.5%)을 공동투자하여 총사업비 8억원 규모로 무인헬기 4대를 구입, 10일 동안 약 5백만평을 방제 할 수 있는 규모이다.

농협 아산시지부 이강구 지부장은 “그동안 농업기계화의 진전으로 대부분의 농업작업이 기계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병해충방제는 인력의 의존도가 높고, 농약중독 부작용이 발생하는 등 대부분 농업인이 일하기를 기피하는 작업으로 이번 농협의 항공방제 연합사업으로 농업인의 편익은 물론이고 쌀 생산 증대로 농업인 소득향상과 아산시 쌀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주면 걸매리 한 농업인은 “1년 농사 중 농약방제가 제일 어렵다며 농약 한번 치려면 돈을 많이 준다고 해도 사람을 구하기 어려워 마음만 졸이다 결국 도시에 있는 아들, 사위를 불러 농약방제를 했었다며 이제 바쁜 아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아도 돼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번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8월 5일 인주지역을 시작으로 16일 선장지역 농경지까지 전 읍면지역을 순회 금차 항공방제을 요청한 약 5백만평을 방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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