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노래자랑 참가자와 함께 기념촬영 © 아산시사신문 | |
『제11회 음봉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9월 2일 음봉초등학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출향 향우회 등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자리를 같이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와 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음봉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줌바댄스와 통기타 공연이 이어졌으며, 주민화합경기와 주민 노래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음봉면민 대상으로는 효도부문 이춘구(67·월랑리), 봉사부문 김일순(71· 월랑리), 농업부문 정하영(71·소동리), 장수부문 심언백(96·산동리) 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희원 음봉면장은 “이번 면민의 날 행사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면서 서로의 애환을 달래고 노고를 치하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살기 좋은 음봉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