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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지난 22일(월) 중부도시가스 아산고객센터(센터장 손병태)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9일에 중부도시가스 안전점검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실시된 읍면동 복지허브화 2차 교육으로, 아산 중서부 지역의 가스안전점검 업무를 담당하는 1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교육을 통해 가정방문 형태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용일 사회복지과장은 “혹서기를 대비해 취약계층의 생활실태와 안전상황을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많은 인적안전망의 도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에 걸쳐 우체국 집배원, 건강음료 배달사원, 적십자, 새마을지도자협회 등 봉사단체, 이·통장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에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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