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은 지난 12월 8일 용화동에 소재한 용화당구클럽(대표 함용규)과 온양5동 복지허브화 추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용화당구클럽은 온양5동 행복키움기금에 1년간 매월 3만원을 후원금으로 지급하게 되고 조성된 기금은 추진단 복지허브화 사례회의를 통해 논의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과 봉사 활동을 추진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함용규 대표는 “봉사와 후원 활동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려 해도 방법을 몰라 머뭇거려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저소득층에 대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하고 있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을 알게 되었고, 그 취지에 동참하고자 지속적인 후원을 결심하고 약속하게 되었다.”며 “이에 작은 정성이나마 후원금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나눔의 행복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연식 단장은 “온양5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민간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후원약정 및 협약 추진에 온 노력을 다하고, 이를 토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봉사와 지원 활동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이번 협약 체결로 온양5동 복지허브화를 실현하고 나눔 문화가 끊임없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