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

아산시는 12월 3일 시청 상황실에서「아산시 제5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5기 도시재생대학은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충남도시건축연구원에서 주관해 주민리더 및 지역활동가를 양성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하여 교수, 전문가를 활용하여 주민, 건축사, 공무원 등 제5기 수강생 56명을 대상으로 6주(10. 29 ~ 12. 3)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었다.

주민활동으로 온양1동, 온양6동, 도고면활성화반은 사업의 구체적 기획을 수립하고, 온양2동, 둔포면활성화반은 역량강화와 사업발굴을 목표로 주민주도형 학습을 진행하는 한편, 광주광역시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푸른길, 대인시장 사례 답사를 통해 지역의 자원발굴과 문제점을 분석하여 근대문화유산을 현대적 도심 환경 속에 공생되고 활용될 수 있는 문화관광 활성화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식에 앞서 「온천천 활성화 방안과 온천상인회 계획」「2016 왕의흔적을 찾아서」「피어도 당당하게 시들어도 당당하게」「청수장 다시 태어나다」「싸전속으로-둔포면 ‘싸전거리’활성화 계획」이라는 주제로 반별로 발굴한 내용을 수강생이 직접 발표하는 성과발표회를 진행해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이중「청수장 다시 태어나다」를 발표한 도고활성화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국토부 및 농림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룬 것은 수강생들이 지역의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있어 가능했고, 앞으로도 도시재생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     © 아산시사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