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29일 오후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와 협의한 결과, “기존 천안역까지만 운행된 급행열차의 일부를 신창역까지 운행하기로 확정했다”면서 “운행 횟수와 시간은 내부 검토를 거쳐 조만간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급행전동열차가 신창까지 운행되면 일반전동차에 비해 운행시간이 23분정도 단축된다. 용산에서 천안까지는 기존 천안행 급행전동열차와 정차역이 동일하고 봉명~신창 구간은 각 역마다 정차하게 된다. 또한 평시 천안행 일반전동차도 증편 운행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이에 “급행전동열차의 운행구간을 연장하여 급행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운행시격이 30분을 초과하는 낮 시간대에 전동열차를 증편하여 시격 단축을 통한 장항선 이용객의 편의를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상시적인 급행전동열차 운행을 철도공사 광역철도본부와 꾸준히 협의해 왔다”면서 “문화와 예스러움, 자연친화적인 아산에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자주 찾을 수 있게 됐다”고 환영했다. <저작권자 ⓒ 아산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강훈식의원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