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고, 교직원 힐링 위한 ‘사진치료’ 자율연수

교직원 정서적 유대감을 높여 교육력 강화 마중물 역할 기대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6/10/19 [13:47]

배방고, 교직원 힐링 위한 ‘사진치료’ 자율연수

교직원 정서적 유대감을 높여 교육력 강화 마중물 역할 기대

아산시사 | 입력 : 2016/10/19 [13:47]

▲     © 아산시사
아산 배방고등학교(교장 장경수) 교사학습공동체 동아리 ‘배방수달(배방 수업의 달인)’은 10월 13일 오후 1시 동아리 교사들과 참가를 희망한 교사 20명이 함께 교직원 힐링을 위한 '사진치료' 자율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전문상담 손은신 선생님의 진행으로 추억이나 사연이 있는 독사진, 단체사진을 선정한 이유(행복, 아픔, 상처 등)을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하고 서로 내면의 이야기들을 공유하였다. 참가한 교사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타인의 시각으로 소통함으로써 자기이해 확장 및 마음치유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성진 교사는 “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은 그 학생의 우울한 가족 역사를 알고 고등학교 3년간 보이지 않게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함께하는 시간들을 가지려고 노력했고, 무사히 졸업한 학생은 현재 잘 살고 있어 마음이 흐뭇하다.”며 사진에 대한 사연을 설명함으로써 학생지도에 대한 흐뭇한 사례를 공유하였다.

‘배방수달(회장 수석교사 조미경)’은 점심시간 30분 짧은 시간이지만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동료들과 내면의 상처들을 들어내고 어루만져주는 훈훈한 자리가 이루어져 학교생활에 심리적인 안정감을 높여 교육력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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