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학교, ‘ITQM 2016 국제학술회의’ 국내 처음 개최

빅데이터·계량경영 분야 관련 세계 최대 국제학술행사

아산시사 | 기사입력 2016/08/18 [14:27]

호서대학교, ‘ITQM 2016 국제학술회의’ 국내 처음 개최

빅데이터·계량경영 분야 관련 세계 최대 국제학술행사

아산시사 | 입력 : 2016/08/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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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신대철)는 아산캠퍼스에서 빅데이터 및 계량기술경영 분야 관련 세계 최대 학술행사 중 하나인 ‘ITQM (Information Technology and Quantitative Management) 2016’국제학술회의를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개회하였다.

한국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4개 국에서 200여 명이 참가했다. 중국, 러시아, 브라질에 이어 올해로 4회째로 2012년 미국, 중국, 한국 등을 중심으로 설립된 IAITQM(The International Academy of Information Technology and Quantitative Management)이 주관하고 있다.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대학원장인 이희석 교수와 빅데이터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IAITQM 의 설립자이기도 한 네브라스카 대학교 시용(Yong Shi) 교수가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행사 첫 날에는 컴퓨터를 이용한 의사결정의 세계적 권위자인 게리 코첸버거(프레드 글로버와 공저자) 미국 콜로라도대 교수가‘재고관리 최적화를 위한 메타 분석’을, 마지막 날에는 계량경영학의 권위자인 중국과학원 구지파 교수가‘빅데이터와 관련된 시스템 공학과 시스템 과학 10가지 기술혁신’을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했다.

이번 학술회의는‘비즈니스 애널리틱스(Business Analytics) 및 계량기술경영(Quantative Management of Technolgoy)’을 주제로 열렸다.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는 과거의 데이터를 분석해 사업 의사결정을 돕는 비즈니스 인텔리전트의 발전 모델로,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데이터까지도 연속적이고 반복적인 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기법을 말한다.

또한 새로운 기술 즉 인공지능, 빅 데이터, 사물 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이 도래함에 따라 이러한 기술을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기술경영학적 논문들이 발표되었다.

이희석 교수는 “참여 국가만 24개국에 달하며, 참석자가 200명이 넘는 대규모의 세계적인 학술행사를 한국에서 열게 돼 기쁘다.”며 “이번 학술행사가 한국의 빅데이터 수집, 연산, 분석 능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종원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은 “비즈니스 애널리틱스는 실시간 데이터를 연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분석해 미래를 예측하는 기법이다. 이게 고도화되면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듯 컴퓨터가 경영자를 대신하는 시대가 올 수 도 있다.”며 “이 회의가 한국의 빅데이터 분석 수준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학술행사의 총괄 및 운영은 지방 사립대 중 최초로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지원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는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이종원)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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