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는 많은 교구들이 설치되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역의 교구를 체험해 보게 함으로써 수학의 중요성과 유용성을 알게 하고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갖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축제가 운영되었다. 500여명의 아산지역 중학생들이 참여하여 4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체험 부스운영은 5개의 큰 Zone(공학존, 황금존, 도형존, 수열존, 게임존)에 설치된 교구를 학생들이 직접 보고 만지며 다양한 수학적 원리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학생들은 타원당구대, 다빈치다리, 숫자점프미로, 구슬 실험기, 다면체 거울 등에 배치된 도우미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 체험하며 매우 흥미롭고 신기해하며 몰입해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미니당구대, 포물선 구슬 실험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지석 교장은 “이러한 축제를 통하여 많은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이 신장되며 수학에 친근감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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