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은 7월 16일(토)에 평소 갈고 닦은 예술적 솜씨를 겨루는 대회를 개최하였다.
2016 제55회 아산시 중․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음봉중학교에서 열었고, 제48회 아산시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를 온양고등학교에서 개최하였다. 현악합주가 월랑초 강당, 사물놀이 합주와 국악 독주, 독창이 음봉중학교 연암홀 그리고 양악 독주가 음악실에서 열려 열띤 경연을 하였다. 단체 종목은 전날 학교에서 실시하였다. 단체 200여명, 개인 100여명 정도가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뽐내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에는 인원도 많지만 수준도 상당이 높아진 상태여서 아산의 예술 수준이 많이 높아졌음을 실감하였다고 하였다. 김준표 교육장은 격려의 말에서 “여러분은 알파고도 하지 못하는 예술교육을 하고 있는 매우 자랑스러운 학생이다. 더욱 열심히 정진하기 바란다.”라며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