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6월 10일 아산세무서(서장 신재붕) 민원봉사실내에 배방주민 및 세무서를 찾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와 부동산 정보열람시스템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아산세무서를 방문하는 인근주민 등 민원인들이 주민등록, 지방세 등 지자체 민원실 방문 제증명 55종을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시는‘16년 하반기에는 소득증명 및 국세증명 등 세무서 발급 증명 10여종이 추가로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하게 되어 세무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설치되는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토지관리과)으로 최신 항공사진 지적(임야도), 토지 건축물대장,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연속지적도, 토지이용계획 등 다양한 부동산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어 민원인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득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정부 3.0 일환으로 원스톱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이 감동할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기관 간 협조를 통해 시민들의 민원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친절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이번에 아산세무서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와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도 많은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읍․면․동 사무소 등에 무인민원발급기와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을 계속하여 확대 보급해 왔으며, 앞으로도 도시팽창 및 인구 변동 상황을 면밀히 살펴서 시민이 필요한 수요가 있는 곳에 시기적절하게 신규 설치와 재배치로 시민이 감동하도록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행정의 능동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