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산시사

아산시가 ‘찾아가는 읍면동 주민자치 배달강좌’를 25일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을 시작으로‘주민자치 배달강좌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충남도가 주관하여 실시했던 교육을 올해부터 시에서 주도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온양 5동을 첫발로 4월에는 둔포, 염치, 인주 등 6월까지 17개 읍면동 전체를 순회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온양5동 주민자치 교육은 전수영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주민자치의 이해와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으로 진행됐고,

특히, 올해 초‘어린이 주민자치교실’을 운영했던 온양5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린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주민자치를 어떻게 추진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평내동의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 교육으로 이뤄졌다.

김흥삼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배달강좌는 읍면동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자치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도와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자치 역량을 키워 생활자치 공동체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주민자치는 180여개의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문화행사·축제참여, 자원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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