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랑초등학교(교장 이효선)는 3월 18일 금요일 아산시 음봉면 지역 교육현안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김준표 아산교육장을 비롯하여 아산시 음봉면 지역 인근의 쌍룡초, 음봉초, 음봉중의 학교장, 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교직원 대표 40여명과 이기철 도의원, 박성순 시의원, 김희영 시의원, 이정희 음봉면장, 정하선 음봉농협조합장, 이종인 주민자치위원회장, 안재준 아산자율방범대장, 이현선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음봉 지역사회 여러 분야의 다양한 교육가족이 참여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행복한 학교·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음봉 교육가족과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음봉 교육가족이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혁신에 대한 이야기부터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학교 육성,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의 교육협력체 형성 등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누었다.
누구나 교육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고자 노력하며 학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모두에게 행복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함께 하고, ‘행복한 학교’를 비전으로 생각을 터놓고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되었다.
간담회를 마친 후 본교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이전한 학교답지 않게 분위기가 안정되어 있고 교육환경이 잘 정돈되어 있다며 본교 교사들의 수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하였다.
앞으로도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을 위한 교사, 학부모의 교육현안에 대한 담론의 시간을 자주 갖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